가수 임영웅, 가왕전 상금 120만원 소아암 환아들 위해 기부

2022-07-06     권광수 기자
사진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356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지난 5월 초 정규 1집 ‘IM HERO’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가수 임영웅과 함께 그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