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96명···사망자 없어

2022-07-05     천성환 기자
​​​​​​​30일

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489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6277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5549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746375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001197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4896명은 성남시 509, 용인시 504, 고양시 469, 수원시 422, 화성시 378, 남양주시 246, 평택시 225, 안양시 204, 김포시 176, 시흥시 161, 파주시 158, 안산시 146, 광명시 131, 하남시 128, 의정부시 124, 광주시·부천시 각 116, 군포시 97, 오산시 78, 이천시 72, 구리시 71, 양주시 69, 의왕시 67, 과천시 51, 양평군 50, 연천군 36, 포천시 29, 여주시 28, 동두천시 17, 가평군 14, 안성시 4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085개의 격리병상 중 6.8%142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6.1%40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976, 해외유입 사례 171명 포함 1814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1399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9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