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19명···2명 사망

2022-07-02     천성환 기자
​​​​​​​30일

​​​​​2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8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76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3281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738122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991749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819명은 용인시 285, 수원시 276, 성남시 270, 고양시 225, 화성시 210, 파주시 127, 평택시 124, 안양시 123, 부천시 119, 남양주시 118, 김포시 112, 안산시 81, 하남시 77, 광명시 70, 시흥시·의정부시 각 67, 군포시 59, 오산시 49, 광주시 44, 양주시 43, 의왕시 40, 이천시 38, 양평군 31, 포천시·연천군 각 28, 안성시 27, 구리시 24, 과천시 23, 여주시 15, 동두천시 14, 가평군 5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112개의 격리병상 중 5%106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4.1%27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42, 해외유입 사례 173명 포함 171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7955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9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