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502명···사망자 없어

2022-06-28     이복수 기자
1일

인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451, 해외유입 사례 51명 포함 502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모든 10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지역이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화군지역에서 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서구 87, 연수구 75, 부평구 73, 중구 71, 계양구 52, 미추홀구 37, 옹진군 9, 동구 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총 2529명으로 이중 일반관리군 2470, 집중관리군 5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67144(87.7%), 2차 접종 완료자는 2542420(86.8%), 3차 접종은 1894994(64.7%), 4차 접종은 231113(7.9%)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77, 해외유입 사례 119명 포함 989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3931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9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