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4명···사망자 없어

2022-06-27     천성환 기자
​​​​​​​30일

​​​​​​​27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01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6268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1277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726377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978811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014명은 용인시 116, 수원시 87, 고양시 82, 화성시 81, 성남시 75, 부천시 70, 파주시 42, 안산시 39, 안양시 37, 김포시·평택시 각 36, 남양주시 34, 시흥시 31, 군포시·의정부시 각 30, 오산시 28, 광명시·광주시 각 23, 하남시 21, 양주시 18, 구리시 14, 의왕시 11, 포천시 10, 안성시 8, 이천시·여주시·연천군 각 7, 양평군 4, 동두천시·가평군 각 3, 과천시 1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225개의 격리병상 중 3.6%8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53병상 중 4.6%30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15, 해외유입 사례 114명 포함 342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2944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90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