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92명···위중증 환자 64명·사망자 11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992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4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74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886명, 해외유입 사례 106명 포함 899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9만834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8992명 중 서울 1778(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기 2281명, 인천 404(해외입국 19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9.6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552(해외입국 1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5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28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76(해외입국 9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778(해외입국 1명 포함)명, 부산 552(해외입국 1명 포함)명, 경남 539(해외입국 11명 포함)명, 경북 525(해외입국 21명 포함)명, 대구 469(해외입국 7명 포함)명, 인천 404(해외입국 19명 포함)명, 충남 365명, 강원 364(해외입국 5명 포함)명, 울산 332(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전남 269(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북 265(해외입국 7명 포함)명, 충북 223(해외입국 8명 포함)명, 대전 204명, 광주 183(해외입국 3명 포함)명, 제주 163(해외입국 11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8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