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방해하고 경찰관 밀쳐’ 의왕서 화물연대 노조원 7명 체포

2022-06-10     권광수 기자
하이트진로

파업 나흘째를 이어나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노조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의왕경찰서는 10일 운송차 업무방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소속 노조원 7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30분께 의왕ICD에서 영업하던 차량을 막고 경찰관을 밀치는 등 물리적 위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