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36명···5명 사망

2022-06-09     천성환 기자
​​​​​​​30일

9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7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명이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6239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6300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692731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946657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736명은 수원시 263, 용인시 232, 화성시 198, 성남시 195, 고양시 181, 부천시 164, 평택시 149, 파주시 144, 남양주시 107, 안양시 97, 안산시 89, 시흥시·연천군 각 81, 양주시 78, 의정부시 74, 김포시 73, 광주시 64, 군포시·하남시 각 55, 광명시 47, 양평군 35, 포천시·가평군 각 22, 의왕시 20, 오산시·이천시 각 42, 안성시 37, 구리시 32, 여주시 23, 과천시 20, 동두천시 14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379개의 격리병상 중 5.1%12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69병상 중 5.4%36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96, 해외유입 사례 65명 포함 1216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34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7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