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개최···다음달 7일까지 UCC·사진 2개 부문 접수

2022-06-07     김소영 기자
화성시는

화성시가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공모전 주제는 UCC·사진 2개 부문으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통합을 이루는 사회를 알리는 내용의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 작품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화성시 장애인복지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전문위원심사(70%), 2차 시민참여심사(30%)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7명씩 총 14명 선정한다. 총상금은 600만원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812일 발표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행사·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