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동아 파밀리에 비상대책위원회 ‘주민 민원 외면하는 시장은 물러가라’
2022-05-25 강상준 기자
의정부시 신곡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과 24일 오전 의정부시청 앞에서 브라운스톤 조합원 아파트 건설과 관련 집회를 갖고 ‘주민 민원 외면하는 시장은 물러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비상대책위는 “16층 아파트 앞에 31층 아파트가 웬 말이냐”며 “당장 건축허가를 취소하라”고 외쳤다. 또 “공사 소음과 분진대책을 강구하라”며 “조망권과 일조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의정부시 신곡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앞에는 31층 규모 769세대의 브라운스톤 조합원 아파트가 건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