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이천 마장면 골프의류 물류창고 화재에 ‘소방헬기 투입’···4시간째 진화 중

2022-05-23     송석원 기자
23일

현재 대응 1단계가 발령 중인 이천 마장면 골프의류 물류센터 화재에 소방당국이 경기소방헬기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오후 344분 현재까지 약 4시간째 화재를 진화 중이다. 불은 23일 오전 1140분께 발생했으며, 근무자 14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일반 철골구조로 된 4(연면적 14658) 규모의 물류센터를 태우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6분 만인 115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71대와 소방력 165, 경기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골프의류 물류센터는 지난해 616일 발생했던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 인근이다.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