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79명···6명 사망
2022-05-18 천성환 기자
18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모든 31개 시·군에서 777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6명이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6150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2320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61만514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86만86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3892개의 격리병상 중 10.8%인 419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767병상 중 13%인 100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1317명, 해외유입 사례 35명 포함 3만135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6만1744명이라고 밝혔다.
또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 사람은 총 4504만5541명으로 전국민의 87.8%이다.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6만4644명으로 전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23만8773명으로 전국민의 64.8%, 4차 접종자는 359만1714명으로 전국민의 7%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50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