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01명...“먹는 치료제 오미크론 억제 효과”

2022-05-09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0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대상으로, 국내 유행 코로나19 오미크론 세부계통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82, 해외유입 사례 19명 포함 260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6499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1,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00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38357명으로 전 국민의 87.8%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4555519명으로 전 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177514명으로 전 국민의 64.7%, 4차 접종자는 2876923명으로 전 국민의 5.6%.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582명 중 서울 2715, 경기 5485, 인천 92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4.32%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155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146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54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5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715, 경북 1554, 경남 1372, 대구 972, 인천 922, 광주 911, 충남 906, 전남 904, 강원 808, 전북 785, 대전 778, 부산 716, 충북 699, 울산 474, 제주 429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4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