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후보, 꼭 당선돼 ‘여주신청사·제2여주대교 건립 올해 확정 지을 것’

여주·경기도서 공직생활 30년 한 ‘여주사람 강조’ 행복특별시 여주 위한 ‘7대 중점 추진과제’ 발표 ‘어르신들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추진’ 약속 시급한 여주현안 ‘시민사회와 공론화 거쳐 결정’

2022-05-06     김광섭 기자
이충우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이번 6·1지방선거에 당선돼 여주신청사와 제2여주대교 건립등을 올해 안에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여주신청사와 제2여주대교 건립을 포함한 하동 제일시장 재개발, 공공축산분뇨처리시설 확충, 악취저감시설지원 등 시급한 여주시 현안사업들을 여주시민사회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짓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로 나선 저 이충우는 우리 여주를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충우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후 그동안의 소회와 여주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예비후보로 활동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무게감이 느껴진다면서 꼭 당선돼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본인은 여주에서 나고 자란 여주 사람이라면서 공직생활 30여 년도 여주와 경기도에서 했다. 그래서 여주가 전국에서 제일 잘 나갔으면 좋겠다. 여주에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 것도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주시민들이 여주에서 살고 있다고 말씀하는 것이 자랑이 될 수 있는 그런 여주를 만들고 싶다여주시민 여러분께 공감시정과 책임시정을 약속하겠다. 함께 다 같이 더 잘 사는 행복특별시 여주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7대 중점 추진과제로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신바람 경제도시 여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여주,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도시 여주, 건강한 명품 힐링 관광도시 여주,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 마음 안심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GTX-D 노선의 여주 유치 적극 추진, 경강선 강천역 유치, 강변로 확장을 통한 상업시설 개발, 최첨단의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과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설립 등 활기차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한 숙원사업들도 차질 없이 차근차근 챙기겠다고도 밝혔다.

그 밖에도 세종대왕과 남한강을 연계한 힐링치유센터 설립, 대형 문화아트홀 및 청소년회관 건립, 탁구전용체육관 건립, 남한강변 친환경 낚시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이 외에도 강천면과 산북면에 산림휴양시설을 조성, 신륵사 주변을 대대적으로 재정비, 웃어른을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 아이와 엄마가 안심하고 살기 좋은 도시 여주, 여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어르신들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추진, 출산장려 지원책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는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편에 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장의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라며 여주만 바라보고 여주시민이 원하시고 바라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의 불통과 일방통행식 시정에 종지부를 찍겠다여주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심을 다하고, 더 잘 사는 여주를 위해 6·1 본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