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일 만에 1만명 아래로

2022-05-06     천성환 기자
10일

경기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일 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6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616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6168명은 수원시 610, 화성시 532, 부천시 462, 고양시 458, 용인시 444, 성남시 375, 파주시 338, 남양주시 295, 안양시 238, 평택시 233, 시흥시 230, 김포시 224, 안산시 203, 오산시 172, 의정부시 161, 안성시 157, 광주시 134, 광명시 128, 하남시 127, 포천시 90, 구리시 83, 이천시 79, 양주시 72, 의왕시 66, 군포시 56, 여주시 54, 과천시 37, 동두천시 36, 연천군 31, 가평군 26, 양평군 17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979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56721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515740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774034명으로 이 가운데 수원시가 40709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연천군이 13444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4018개의 격리병상 중 14.9%598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775병상 중 18.1%140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686, 해외유입 사례 28명 포함 2671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6478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3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