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6714명...“가정의 달,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2022-05-06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71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행사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686, 해외유입 사례 28명 포함 2671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6478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3,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206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35452명으로 전 국민의 87.8%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4551879명으로 전 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157343명으로 전 국민의 64.6%, 4차 접종자는 2596575명으로 전 국민의 5.1%.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6686명 중 서울 3596, 경기 6168, 인천 115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0.91%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379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576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61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2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596, 경북 2393, 경남 1653, 대구 1312, 전남 1298, 광주 1220, 충남 1195, 전북 1189, 인천 1153, 충북 1120, 대전 1072, 강원 959, 부산 866, 울산 700, 제주 571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3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