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고 도로 달리던 50대 여성 버스 층돌 ‘숨져’

2022-05-04     권영복 기자
전동킥보드를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던 50대 여성이 버스와 충돌해 사망했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3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편도 4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A씨가 버스와 충돌했다.

소방당국이 A씨를 응급처치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헬멧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