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9064명...“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당부”

2022-05-04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06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등 방역수칙의 자율 실천이 강조됨에 따라, 개개인이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035, 해외유입 사례 29명 포함 4906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95791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2,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79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34256명으로 전 국민의 87.8%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45566명으로 전 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147762명으로 전 국민의 64.6%, 4차 접종자는 244981명으로 전 국민의 4.8%.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49035명 중 서울 7436, 경기 11670, 인천 2166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3.38%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379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77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16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41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7436, 경북 3794, 경남 3092, 대구 2484, 전남 2346, 부산 2171, 인천 2166, 충남 2261, 전북 2069, 충북 1874, 강원 1860, 광주 1839, 대전 1714, 울산 1119, 제주 728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3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