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속 1만명대...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8424명

2022-04-27     천성환 기자
10일

경기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연속으로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184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8424명은 수원시 1694, 화성시 1473, 용인시 1447, 부천시 1309, 성남시 1241, 고양시 1208, 남양주시 894, 안산시 873, 파주시 862, 평택시 832, 안양시 733, 김포시 591, 시흥시 573, 광주시 481, 의정부시 461, 군포시 387, 오산시 349, 이천시 346, 광명시 344, 하남시 322, 안성시 310, 양주시 307, 포천시 253, 구리시 225, 의왕시 194, 여주시 167, 가평군 131, 양평군 129, 동두천시 123, 연천군 93, 과천시 72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784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1102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415516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684310명으로 이 가운데 수원시가 39884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연천군이 13044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4819개의 격리병상 중 24.5%118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845병상 중 27.1%22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6750, 해외유입 사례 37명 포함 7678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8662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