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56명...80일 만에 1000명대

2022-04-25     이복수 기자
인천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56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24일 이후 80일 만에 1000명대로 내려왔다.

25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군·구에서 16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수구 306, 서구 288, 계양구 262, 남동구 241, 미추홀구 200, 부평구 141, 중구 135, 강화군 47, 동구 26, 옹진군 10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4,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27911, 집중관리군 1306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총 984202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312명이다. 누적 확진자 1017506명 가운데 사망자는 1312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63961, 2차 접종 완료자는 2536679, 3차 접종은 1878187, 4차 접종은 37308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339,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3437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92956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