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2620명...사망자 27명 늘어

2022-04-21     천성환 기자
10일

경기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262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571명에 이른다.

21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226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2620명은 수원시 2001, 용인시 1855, 고양시 1849, 화성시 1742, 성남시 1537, 부천시 1224, 남양주시 1092, 평택시 1055, 안산시 972, 안양시 873, 파주시 869, 시흥시 831, 김포시 818, 의정부시 627, 광주시 597, 광명시 480, 오산시 447, 군포시 432, 이천시 425, 하남시 419, 양주시 342, 안성시 326, 포천시 295, 의왕시 272, 구리시 255, 연천군 239, 양평군 190, 동두천시 179, 여주시 170, 과천시 107, 가평군 100명이 발생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51799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311370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56783명으로 이 가운데 수원시가 38944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연천군이 12631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4819개의 격리병상 중 31.3%151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845병상 중 38.6%326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36,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986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67404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