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9만867명...“사망자 4일 연속 1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867명으로 집계되며, 사망자는 4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836명,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9만86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67만404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46명, 사망자는 14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1667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1만5996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3만425명으로 전 국민의 86.8%, 3차 접종자는 3303만3722명으로 전 국민의 64.4%, 4차 접종자는 61만1906명으로 전 국민의 1.2%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9만836명 중 서울 1만5192명, 경기 2만2620명, 인천 4667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6.76%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566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만83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2만26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79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5192명, 경북 5660명, 경남 5573명, 인천 4667명, 충남 4378명, 대구 4203명, 전남 3974명, 전북 3898명, 부산 3539명, 충북 3507명, 강원 3420명, 광주 3176명, 대전 3004명, 울산 1945명, 제주 128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2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