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중교통 개선한다…용역 착수보고회서 계획 수립

5년 동안 실행 가능 개선대책 제시 시설 개선·확충 방안 등 연구·분석

2022-04-20     권영복 기자
수원시는

수원시가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복잡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방안을 제시하는 4차 수원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2~2026)’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문종 제2부시장 주재로 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내년 3월께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수원시 지방대중교통계획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7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향후 5년 동안 실행할 수 있는 개선대책을 제시한다. 또 시행에 필요한 투자비를 선정하고, 재원조달방안도 마련한다.

앞으로 수원시 도시교통의 현황·전망 대중교통 정책의 성과 대중교통 정책의 기본방향·목표 수립 대중교통 시설 개선·확충 방안 등을 연구·분석한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4차 수원시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으로 대중교통 개선·확충 방안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시설과 수단을 확대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