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90명...“사망자 13명 발생”

2022-04-15     이복수 기자
인천

사망자가 13명 발생하는 등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90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군·구에서 66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155, 부평구 1003, 연수구 950, 남동구 1250, 미추홀구 1003, 계양구 644, 중구 345, 강화군 129, 동구 133, 옹진군 78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7명 등이 사망해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요양원10·미추홀구 요양병원미추홀구 요양병원9 관련해서는 각 2, 미추홀구 요양원8 관련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53294, 집중관리군 2139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총 907760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226명이다. 누적 확진자 975023명 가운데 사망자는 1226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562734,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2535643, 3차 접종은 1872992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5832, 해외유입 사례 14명 포함 12584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10486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1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