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이틀 연속 1만 명대 확진

2022-04-06     이복수 기자
인천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845명으로 집계되며, 2일 연속으로 1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군·구에서 148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747, 남동구 2694, 부평구 2394, 연수구 2175, 미추홀구 1821, 계양구 1448, 중구 803, 동구 361, 강화군 293, 옹진군 109명이 발생했다.

요양원·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등이 사망해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이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85247, 집중관리군 6594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총 352471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122명이다. 누적 확진자 894831명 가운데 사망자는 1122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561234,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25344637, 3차 접종은 1865317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6272,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28629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55364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0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