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만6294명...“먹는 치료제 활용 확대”

2022-04-06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629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1일 확진자 20~30만 명 발생 대비,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활용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6272,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28629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55364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28, 사망자는 3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33명에 이른다. 치명률 0.1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8377명으로 전 국민의 87.7%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4504308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849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86272명 중 서울 52430, 경기 76899, 인천 1484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36%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618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298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768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17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2430, 경남 17178, 인천 14844, 경북 14769, 충남 13575, 전남 12386, 대구 12103, 부산 1485, 전북 1482, 충북 1264, 강원 112, 광주 9152, 대전 9072, 울산 6287, 제주 4159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0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