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만7213명...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내려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7188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3일 이후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7188명, 해외유입 사례 25명 포함 18만721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00만305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73명, 사망자는 28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5186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4만4289명으로 전 국민의 87.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47만2644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62만932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8만7188명 중 서울 3만4189명, 경기 5만574명, 인천 1만1726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1.55%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162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9만6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5만5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218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만4189명, 인천 1만1726명, 경남 1만1622명, 경북 9400명, 전남 8397명, 충남 7956명, 광주 7481명, 전북 6942명, 강원 6931명, 부산 6646명, 충북 5834명, 대구 5232명, 대전 5281명, 울산 3759명, 제주 3000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9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