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수원수목원 조성으로 더 좋아지는 ‘일월공원·일월호수’

‘축구장 14배 넓이 수목원’ 올해 준공 예정

2022-03-23     김광섭 기자

수원시민과 장안구민의 영원한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월공원 옆 일월호수가 콘크리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연상케 하고 있다.

일월저수지는 과거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주변이 점차 도시화되고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면서 저수지 명칭도 일월호수 바꿔 불리고 있다.

이곳은 호수와 공원, 일원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도심 속 시민휴식처로 유명하다. 야경과 주변 풍경, 호수에 비친 반영사진도 일품이다.

수원시는 호수 바로 옆에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축구장 14개 넓이인 101500규모로 수원수목원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원수목원에는 생태정원웰컴정원’, ‘전시온실’, ‘방문자센터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김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