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만3980명...“누적 확진자 1000만명 육박”

국내 확진자 35만3934명, 해외유입 46명 수도권 비율 50.53%, 비수도 17만5077명

2022-03-22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만3980명으로 집계되며, 누적 확진자 수는 10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만3934명, 해외유입 사례 46명 포함 35만398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3만654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4명, 사망자는 3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141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3만1582명으로 전 국민의 87.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46만1722명으로 전 국민의 86.6%, 추가접종자는 3241만920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35만3934명 중 서울 6만5033명, 경기 9만6256명, 인천 1만7568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0.5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만4707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7만507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9만6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319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6만5033명, 부산 2만4707명, 경남 2만4703명, 인천 1만7568명, 대구 1만7360명, 충남 1만5152명, 경북 1만4429명, 전북 1만2584명, 전남 1만2279명, 충북 1만1828명, 강원 1만428명, 대전 9873명, 울산 8224명, 광주 6985명, 세종 3334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9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