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곽윤기·김아랑 선수 은메달 너무 무거워”
고양시청 소속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접견
2022-02-21 이종훈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고양시청 빙상팀 곽윤기·김아랑 선수단을 만난 자리에서 포상금과 격려품을 전달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곽윤기·김아랑 선수, 모지수 감독 모두 수고하셨다”며 “빙상의 발전을 위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 고양시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두 선수가 어렵게 해서 받은 은메달을 목에 걸어줄 때, 너무 무거워 놀랐고 또 너무 영광이라 기뻤다”며 소감도 적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두 선수 그리고 모든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도록 고양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