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건설 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소식” 알려
2022-02-17 장은기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건설 일용노동자에게 파상풍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파상풍, 녹슨 못에 찔리거나 철근 등을 주로 다루는 건설 현장 노동자분들이 쉽게 감염될 수 있는 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신청일 현재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우리시 소재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상자가 파상풍 예방접종을 받은 뒤 신청하면 예방접종비 약 5만원의 90%(1인 1회, 최대 4만5천원)를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 1200여분께서 혜택을 보실 수 있다”며 “시정의 근본은 ‘사람’, ‘사람은 본’ 의 성남시는 그 정신과 마음을 담고 쭉 이어간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