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서 ‘20대 근로자 기계에 끼어 중상’

2022-02-17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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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중상을 당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기계에 끼였다.

A씨는 소방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원인과 함께 당시 해당 업체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