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돼지농장서 불, 돼지 2200마리 폐사 2022-02-08 김종대 기자 8일 0시27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10분 만에 큰불을 잡은 뒤 이날 오전 6시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돈사 3개동 2468㎡이 탔으며, 돼지 2200마리가 폐사했다. 농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