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 친동생 ‘배우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검찰 송치

2022-01-28     차영환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가수 박유천의 친동생인 배우 박유환(31)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박씨는 202012월 태국 방콕의 음식점에서 한국인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박씨는 친형 유천씨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려고 방콕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와 그의 일행 중 1명은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인정했다.

나머지 1명은 현재 코로나19로 국내 입국이 어려워 추후 입국한 뒤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