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506명 늘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4518명

국내 확진자 1만4301명, 해외유입 217명 수도권 비율 63.86%, 비수도 3160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34명 발생

2022-01-27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일 연속으로 1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또 전날 최고 수치였던 13012명보다 150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301, 해외유입 사례 217명 포함 1451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7749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50,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654명에 이른다. 치명률 0.86%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605045명으로 전 국민의 86.9%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3904632명으로 전 국민의 85.6%, 추가접종자는 2604335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4301명 중 서울 3385, 경기 4738, 인천 1010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3.86%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76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16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47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6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385, 인천 1010, 대구 764, 부산 732, 경남 654, 경북 480, 충남 431, 대전 408, 광주 337, 전북 308, 전남 289, 충북 287, 강원 187, 울산 146, 세종 76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3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