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노랗던 여주 강천섬, 겨울엔 하얀 세상”

2022-01-18     김광섭 기자

18일 오전, 늦가을 노란 은행나무 단풍잎으로 물들었던 강천섬이 전날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왕국으로 변했다. 섬 주변 남한강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하얀왕국 강천섬은 늦가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잎을 보기 위해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인기 있는 곳이다. 이날 오전 9시께 이곳의 기온은 영하 14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