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가건물 4층서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2022-01-17     이복수 기자

인천의 상가건물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12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20분께 인천시 계양구의 상가건물 4층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2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과 사고과정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