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30대 여성 근로자 압축기계에 ‘손가락 절단 사고’
2022-01-11 남상돈 기자
동두천의 한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여성이 손가락을 다쳐 부분 절단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3시27분께 동두천시의 한 공장에서 여성 근로자 A(36)씨의 손가락이 압축기계에 끼었다. 소방구조대가 출동했을 단시 A씨의 손가락은 부분 절단된 상태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