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파주시乙 당협委, ‘선대위’ 발족···임명장 수여식 갖고 ‘대선 승리’ 다짐

동지들과 함께 동행하면 반드시 승리 조병국 “여당에게 지면 역사에 큰 죄”

2022-01-09     박남주 기자
국민의힘

국민의힘 파주시을 당협위원회는 지난 6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오는 3월 9일 실시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조병국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누가 이 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전 세계에서 존중받는 나라로, 세계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모범국가로 만들었느냐”며 보수우파가 국민들과 함께 피와 땀으로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보수우파)의 희생으로 젊은 세대가 존경받는 세계 선도국가에서 살 수 있도록 해 주자”고 제의했다.

조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와 국민, 그리고 우리 당의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부도덕과 패륜의 상징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나라가 맞겨진다면 우리는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따라서 그는 “하나 하나의 정책과 논리로 대응하고, 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동행해 주신다면 ‘3.9 대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