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126명...“경구용 치료제 40만 명분 추가구매 계약”

국내 확진자 3931명, 해외유입 195명 수도권 비율 74.26%, 비수도 1012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49명 발생

2022-01-06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126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 5일 한국 화이자사와 40만 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추가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31, 해외유입 사례 195명 포함 412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379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82,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87명에 이른다. 치명률 0.9%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291971명으로 전 국민의 86.3%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2757523명으로 전 국민의 83.3%, 추가접종자는 196739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3931명 중 서울 1150, 경기 1496, 인천 27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4.26%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2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0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496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1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150, 인천 273, 부산 222, 대구 106, 경남 101, 광주 91, 경북 88, 충남 77, 전북 71, 전남 57, 강원 54, 충북 45, 대전 38, 울산 28, 세종 18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1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