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양평, 겨울이 만들어 낸 수묵화

2022-01-04     장은기 기자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1시께 양평 경강로 국수교 인근 남한강에 전에 내린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이날 다소 풀린 한낮 영상 기온으로 인해 남한강 위 군데군데 얼음이 녹으면서 긴 줄과 동그라미 등 마치 수묵화인 듯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소한인 내일은 한낮에 영하의 날씨를 보이면서 춥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