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현장민원실 활짝...신원마을 상가·원마운트에 설치

내년 1월 3일부터 정식 업무 돌입

2021-12-29     이종훈 기자
고양시가

고양시 현장민원실이 개소식을 갖고 내년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고양시는 29일 오후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 마련된 현장민원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홍정민 국회의원, ·시의원, 동 직능단체장 등 각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현장민원실 개소를 축하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 설치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등록 전입신고 처리, ·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과 노인, 아동, 장애인 업무 등 복지민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 설치로 그동안 불편을 겪던 원신동, 장항1, 대화동, 송포동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주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꼭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모아 현장민원실을 열게 됐다.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