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 펜션서 불, 2명 부상...20명 대피 2021-12-27 장은기 기자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7일 오전 4시56분께 양평군 서종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0~40대 남성 2명이 안면과 손에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당했다. 또한 투숙객 등 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은 54명의 인원을 투입해 오전 6시30분께 큰불을 끄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