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49명 추가 발생...코로나19 신규 확진 5202명

오미크론 감염자 227명으로 늘어나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52명 발생” 국내 확진자 5144명, 해외유입 58명 수도권 비율 71.13%, 비수도 1485명

2021-12-21     강상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33, 해외유입 16명이 추가돼 총 227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4, 해외유입 사례 58명 포함 520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5615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2,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28명에 이른다. 치명률 0.84%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362898명으로 전 국민의 84.9%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2131332명으로 전 국민의 82%, 추가접종자는 1237785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5144명 중 서울 1979, 경기 1299, 인천 38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1.1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3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48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19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1299, 인천 381, 부산 233, 경남 184, 충남 163, 전북 144, 대구 136, 대전 125, 강원 116, 경북 101, 충북 87, 광주 75, 전남 40, 울산 35, 제주 2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0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