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명품 잇몸 만들기 선두주자로 우뚝

2017-02-14     양병모 기자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명품 잇몸 만들기 사업’이 2015년 전국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래 전국지자체에서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완주군 보건소에서 여주로 벤치마킹 오는 것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에는 원주시보건소, 2017년 2월에는 고령군보건소에서 여주를 찾아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민이 공감하는 명품잇몸만들기’사업을 익혔다.

지난 7일 벤치마킹을 위해 여주를 찾은 고령군 보건소는 여주의 명품잇몸만들기 사업을 고령군 보건소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여주시보건소는 구강보건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함과 더불어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