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주택 배수로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경계석 더미에 깔려

2021-12-03     김성운 기자
3일

가평군 설악면의 한 개인주택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 A씨가 경계석이 무너지면서 깔리는 사고가 났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2일 오후 325분께 주택 배수로 공사를 하던 A씨가 적치해 놓았던 경계석 더미에 깔렸다.

이 사로 중상은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