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지역 업체 참여 늘려야...경제 활성화 간담회 가져

2021-11-30     김종대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공사 시 지역 업체 참여를 늘리는 등의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기계설비협회·전국고용서비스협 평택지역협의회 및 평택지역 건축사회 대표자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도시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실질적으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 관계자들이 의지를 가져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건설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장비, 자재, 인력 등이 많이 참여될 수 있도록 건설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지역건설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되지 못하다가 최근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