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1년 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완료...총 421톤

2021-11-24     김성운 기자
포천시가

포천시가 2021년 산 공공비축미곡 총 421(산물벼 168, 건조벼 253)을 수매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입된 미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의 등급판정 후 선단동에 있는 정부양곡 창고에 보관하다, 내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노인복지시설, 군량 곡용으로 가공해 보급될 예정이다.

올 정부양곡 매입 품종은 대안과 맛드림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시로부터 출하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등급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1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 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다음 달 31일에 정산 지급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쌀 생산에 전념해주신 농민분들께 감사드린다쌀 수급 안정화 및 가격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