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773명...누적 확진자 12만 6050명

2021-11-23     김유정 기자
코로나19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73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820명보다 47명 줄었다.

23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7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773명은 고양시 85, 성남시 76, 수원시 71, 남양주시 50, 용인시·부천시 각각 41, 안산시 40, 김포시 37, 시흥시·평택시 각각 36, 안양시 26, 광명시·의정부시 각각 25, 화성시 24, 구리시 23, 파주시 21, 군포시 19, 이천시 17, 하남시 15, 광주시 13, 여주시 10, 동두천시 8, 포천시 7, 안성시 6, 과천시·의왕시 각각 5, 양평군 4, 오산시 3, 가평군 2, 양주시·연천군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6050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995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449명으로 가장 적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21,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91명에 이른다. 치명률 0.87%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106738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10614666, 추가접종자는 503501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74일째로 지난 1일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23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