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역대 최다...신규 확진자 2699명 집계

국내 확진자 2685명, 해외유입 14명 수도권 비율 76.65%, 비수도 627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30명 늘어

2021-11-23     김유정 기자
19일

위드코로나를 시작한지 22일째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69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4명 늘어 54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85, 해외유입 사례 14명 포함 269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95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9, 사망자는 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28명에 이른다. 치명률 0.79%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22947명으로 전 국민의 82.4%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0585580명으로 전 국민의 79%, 추가접종자는 195845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685명 중 서울 1160, 경기 769, 인천 129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6.65%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8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6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1160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에서 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769, 인천 129, 경남 80, 충남 77, 대전 68, 강원 66, 부산 56, 광주 55, 경북 51, 대구 50, 전북 40, 제주 29, 충북·전남 각각 20, 세종 8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74일째로 지난 1일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23일째를 맞고 있다.